강동센터 임직원은 지난 10월 14일(토)에 춘천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관에서 열린 히어링 워크숍(Hearing workshop)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이번 히어링 워크숍(Hearing workshop)은 한림대학교 청각언어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청각 및 보청기센터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청각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 최고 권위의 청각학(Audiology) 교수님들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현재, 청각학(Audiology)의 화두는 청각보조기기(보청기, 인공와우 등)를 통한 청능재활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히어링 워크숍(Hearing workshop)에서도 청능재활 관점에서의 강연들이 중점을 이루었습니다. 중추청각재활의 이해와 중추청각평가 및 청능재활에 관한 연관성을 알아보았고, 영유아의 청각보조기기를 통한 청각언어인지재활 등을 살펴보면서 청능재활분야가 중요한 분야로 부각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난해한 사례의 평가 및 분석에 관한 실제 사례들을 통하여 다각적인 관점의 중요성도 인식할 수 있었고 실제상황에서 보청기 착용을 통한 난청인들의 의사소통 향상 전략의 방법으로 클리어 스피치(Clear speech)를 통하여 의사소통의 향상과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외국의 연구결과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강동센터는 히어링세미나(Hearing Seminar)의 지속적인 참여와 청각학(Audiology)의 최신교육을 통해 보청기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