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청각전문기업 와이덱스보청기 한국지사는 업계 최초로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한 이보크(EVOKE) 보청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보크는 사용자의 보청기 청취경험을 통해 얻은 선호도를 실생활에서 청취환경 분석에 맞춰 보청기가 소리를 최적화하는 고성능 보청기다.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함은 실생활의 청취환경이 매우 다양하고 변화가 심해도 보청기로 증폭된 소리가 주변환경 변화에 따라 적합한 소리크기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보크는 일상생활 속 청취환경에 따라 선호하는 소리를 반영하여 변화하는 청취상황에 맞춰 주고 보청기가 소리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해 주기에 매번 소리조절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더 나아가 이보크는 사용자의 청취경험 입력과 기계학습이 결합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해 주므로 착용하면 할수록 더 잘 들리는 보청기이다. 이보크는 첨단 듀얼코어 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능형 자동시스템과 직관적인 사용자 제어 기능을 제공하여 실생활에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음질을 구현한다.

2.4 Ghz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 앱으로 소리 선호도 조절과 무선스트리밍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전용 무선악세서리를 통해 TV음원을 보청기로 직접 청취가 가능하며 옵션으로 선택 가능 한 충전형 모델의 경우 하루 한 번 약 3시간 충전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없이 하루종일 편안한 착용을 할 수 있다.

한국와이덱스 대표는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이보크는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기존에 보청기를 착용했던 모든 분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청취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다”고 전했다.